이달 15~19일 매도 신청 접수[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 시립박물관에서 유물과 각종 간판 및 표어, 표지판을 공개 구입한다.인천시에 따르면 시립박물관은 오는 2일부터 ‘2021년도 유물 공개 구입’을 실시하는 한편 3월 15일부터 유물 매도를 위한 신청을 접수받는다고 밝혔다.시립박물관은 인천의 역사문화 자료 보존과 전승을 위해 소장유물의 지속적 확충을 추진해 왔다.올해 구입 대상 유물은 인천 지역 근현대 문화예술, 산업, 전쟁, 독립운동, 한인 이민사, 도시생활사 등 인천과 관련된 자료다.작년에 이어 개항 이후 인천 등